신화/인도 신화
인도 - 수르야
김마농
2009. 4. 24. 20:17
Surya
가장 오래된 신 가운데 하나인 수르야는 3개의 눈과 4개의 팔을 가진 검붉은 색의 남자 태양신으로, 전차를 타고 다닌다. 리그베다에 나오는 찬송가에서 인도의 건기에 뜨거운 열을 몰고 오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강한 열을 지닌 신이다.
수르야의 열기가 견디기 힘들 정도로 너무 강해지면, 아내인 산지나(Sanjnam '양심')는 암마로 변해 숲속으로 가서 산다. 수르야도 그 뒤를 따라가 말로 변한 다음 짝짓기를 해서, 전사 레반타(Revanta)와 늙지 않는 잘생긴 새벽의 전령을 쌍둥이 아들로 낳는다.
나중에 산지나의 아버지가 등장하여 사위의 빛을 일부 잘라낸다. 태양신에게서 잘려나온 이 빛나는 파편들은 땅으로 떨어지면서 비슈누의 원반과 시바의 삼지창 같은 신들의 무기로 변한다. 산지나는 수르야와 함께 하계의 신인 야마도 낳는다.
가장 오래된 신 가운데 하나인 수르야는 3개의 눈과 4개의 팔을 가진 검붉은 색의 남자 태양신으로, 전차를 타고 다닌다. 리그베다에 나오는 찬송가에서 인도의 건기에 뜨거운 열을 몰고 오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강한 열을 지닌 신이다.
수르야의 열기가 견디기 힘들 정도로 너무 강해지면, 아내인 산지나(Sanjnam '양심')는 암마로 변해 숲속으로 가서 산다. 수르야도 그 뒤를 따라가 말로 변한 다음 짝짓기를 해서, 전사 레반타(Revanta)와 늙지 않는 잘생긴 새벽의 전령을 쌍둥이 아들로 낳는다.
나중에 산지나의 아버지가 등장하여 사위의 빛을 일부 잘라낸다. 태양신에게서 잘려나온 이 빛나는 파편들은 땅으로 떨어지면서 비슈누의 원반과 시바의 삼지창 같은 신들의 무기로 변한다. 산지나는 수르야와 함께 하계의 신인 야마도 낳는다.